벤츠 풍년이라고 할 수 있는 요즘!! 다양한 새 모델들이 인사를 올리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눈길이 가는 모델이 있습니다. 벤츠이면서 벤츠 같지 않은 특별한 디자인을 하고 있는, 세상 스타일이 좋은 차! 세단인지 스포츠카인지 헷갈리는 바로 그차! 벤츠 cls!!가 아닌 벤츠 amg gt!!! 그 중에서도 저렴이 모델 43 4matic+ 4도어 쿠페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오늘은 벤츠 amg gt 43 4M+ 4도어 쿠페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은 물론이고, 어떤 옵션을 선택해야 찐인지를 좀 알아보려고 해요. 벤츠 amg gt 43 4M+ 4도어 쿠페를 사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 목적이 무엇인지를 먼저 특정한 다음!! 그에 맞춰서 옵션을 선택하는 법을 함께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벤츠 amg gt 43 구매를 고심하고 있는 분들은 지금부터 함께 하시죠~
양두구육(羊頭狗肉)이라는 말, 다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양의 머리를 걸고 개고기를 판다는 사자성어죠. 우리 속담으로 하면 ‘빛 좋은 개살구’라는 말과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겉으로는 좋아 보이는데 속을 들여다보면 안 좋다는 얘기죠. 어떻게 보면 약간 ‘사기’라는 뉘앙스도 띕니다. 양을 도축한 것처럼 양의 머리를 걸어놓고, 양고기가 아닌 개고기를 주는 거니까요.
벤츠 amg gt 43을 두고 양두구육이라고 말하는 분들이 있어요. 고성능 모델인 amg를 버젓이 모델명에 두고 있고, 외관도 amg gt와 똑닮았지만 사실 이 차는 amg gt와는 차이가 큽니다. 진짜 amg gt를 만나려고 하신다면 벤츠 amg gt 43이 아니라 63 모델을 사셔야 해요. 둘의 가격 차이는 1억이 넘게 납니다. 그만큼 성능의 차이는 확 나죠.
그러면 이 차는 양두구육일까? 저는 당당하게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차의 기본 성능은 벤츠에서 내놓은 4도어 쿠페는 물론이고 다른 경쟁사의 4도어 쿠페와 다 비교해도 절대 빠지지 않는 성능입니다. 43만 해도 충분히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는 거죠. 단! 겉으로 볼 때 amg gt의 느낌이 나는 디자인을 입힌 것뿐입니다. 조금 더 스타일리시하게 변한 거죠. 양머리를 걸고 개고기를 판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사자의 머리를 걸고 호랑이 고기를 판다고 할 수는 있을 것 같아요. 그 정도 격이 있는 차량입니다.
그래서 들어가는 벤츠 amg gt 43 영업!!! 이 차는 스타일을 중시하는 분이라면 무조건 사야합니다. 솔직히 말해봅시다. 벤츠 amg gt 43은 amg gt 라인업 중 유일하게 6기통 엔진을 장착하고 있는 모델입니다. 그래서 이 차는 성능 자체는 수퍼카라고 할 수 없는 모델이에요. 그러나 모습은 수퍼카입니다. 어디 가서 어깨 좀 확 펼 수 있는 모델이라는 거예요. 이런 것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이 차는 정말 신이 내린 행운의 차입니다.
일반 사람들, 그러니까 차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amg gt 43과 63의 차이를 알 수 없습니다. bmw 8시리즈 그란쿠페와 벤츠 cls, 벤츠 amg gt를 구분할 수도 없어요. 그냥 4도어 쿠페의 모양을 하고 있으면 스포츠카인데 문짝이 4개다 정도만 구분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4도어 쿠페라는 차량이 쉽게 볼 수 없는 차량, 꽤나 비싼 차량이라는 이미지만 가지고 있겠죠.
여기에서 약간 더 올라가면 amg gt 정도는 알고 43과 63을 구분 못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은 벤츠 amg gt 43을 보자마자 허걱 하고 놀라며 ‘이 차 2억 넘는 차야’라고 말하게 될 겁니다. 실제로 모 구케의원 님의 자제분이 타고 다닌 차가 사고가 난 뒤에 2억이 넘는 차라는 글이 SNS를 떠돌기도 했죠. 누구도 그 차가 43인지 63인지 구분 지으려고 하지 않았고, 2도어인지 4도어인지도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냥 amg gt만 아는 거죠.
벤츠 amg gt 43의 가장 큰 장점은 1억 초반대의 가격으로 어느 정도의 강렬한 성능을 챙기면서 1억의 차액이 나는 amg gt의 품격을 내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겁니다. 좋은 차를 타는 이유 중 하는 ‘하차감’입니다. 아니라고 해도 누가 와서 ‘오~’라고 해주면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어요. 그러신 분들이라면 아주 조금은 하차감에 신경 쓴다는 겁니다. 특히 4도어 쿠페라는 세련된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더 그럴 거예요. 벤츠 amg gt 43은 그걸 제대로 충족시켜줄 수 있는 차입니다.
그럼 하차감이라는 목적, 1억으로 2억을 만들 수 있는 신비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옵션을 선택해야 할까? 일단 추천하는 옵션은 ‘AMG 나이트 패키지’입니다. 다행히 이 옵션! 더 가격을 지불해야 하는 옵션이 아닙니다. 무료로 들어가는 옵션이고요. 전체적인 외관에 ‘하이글로스’를 더 넣고, 머플러는 블랙 크롬으로 마감합니다. 쿠페의 스타일을 최대로 살릴 수 있는 아주 뛰어난 옵션이죠.
바로 지난해에 판매가 됐던 2020년형과 2021년형은 많은 것이 달라졌습니다. 반길 만한 소식은 원래는 없었던 파노라마 선루프가 기본으로 장착이 됐다는 거예요. 이게 왜 없었는지가 이해가 안 될 정도로 모두 옵션 비용을 지불하고 다 장착을 했었죠. 이게 기본으로 들어가고, MBUX, AMG 라이트 디스플레이 등도 기본으로 장착이 됐습니다. 기본으로 들어가는 옵션이 더 많아졌다는 점에서 반길 수 있죠.
또 하나 무조건 들어가야 하는 옵션은 시트 가죽입니다. 벤츠 amg gt 43의 기본은 블랙 나파 가죽 시트입니다. 그런데 이게 참 색깔도 별로고 간지가 잘 안 나요. 딱 이 차를 탔을 때 ‘너무 예쁘다~’ 소리가 나오려면 ‘스타일 익스클루시브 나파 가죽 + 마키아토 베이지/마그마 그레이’를 625만 원을 추가해서 적용하거나 ‘투톤 익스클루시브 나파 가죽 + 투톤 레드 페퍼/ 블랙’ 조합을 543만 원 정도 주고 추가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차량가 1억 3,760만 원에서 1억 4천 된다고 해서 집안 기둥 뽑히는 건 아니잖아요?
그 다음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고 보는 것은 휠 옵션입니다. 기본으로 들어간 휠은 20인치 AMG 멀티스포크 경량 알로이휠입니다. 아주 기본적인 모델인데요. 뭐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여기에서 사이즈 하나 정도 더 올려주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21인치 정도 돼야 차가 더 든든해 보이고, 21인치를 염두에 두고 만든 차라서 옆에서 볼 때 훨씬 이뻐요. 21인치 RWC, RWE는 각각 381만 원, 440만 원으로 선택할 수 있으니까 시트와 휠까지 해서 천만 원 더 얹어가는 것 정도 무난하게 추천합니다. 1억 4,800만 원 정도, 우리 이 정도는 OK잖아요?
몇 가지 옵션이 더 있긴 한데 이건 굳이 추가하지 않으셔도 되고 취향에 따라서 선택하면 되는 정도인 것 같아요. 일단 ‘AMG 카본 패키지’가 있습니다. 탄소섬유를 여기저기 조금 더 넣는 거예요. 앞쪽 아래 부분과 측면 아래 부분에 탄소섬유를 넣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건데 옵션가가 564만 원이라서 가성비는 별로인 것 같아요. 고급스러운 느낌도 개취라서 저같은 경우는 이 돈으로 이 옵션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조금 의문이더라고요.
에어로 다이나믹 패키지라고 옵션가 390만 원인 것이 있는데 이것도 주행에 도움이 되도록 5군데 정도에 변화가 있는 겁니다. 조금 더 수월하게 주행을 할 수 있고, 보기에도 조금 더 스포츠카처럼 보인다는 장점이 있는데 진짜 스포츠카처럼 보이는지는 이것도 개인차가 있어서 쉽게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렇게 옵션가를 더하면 1억 5천 이하에서 묶을 수 있고, 세금까지 해도 각종 프로모션을 고려하면 1억 5~6천 선을 넘어가지 않을 겁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이 정도의 가격은 2억 5천인 amg gt 63과 비슷한 느낌을 줄 수 있다는, 아니 똑같은 느낌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최고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차량 정보가 궁금하시거나 명목 가격이 아니라 실질 구매 가격, 혹은 할부/리스/렌트 조건이 어떻게 되는지 등등 벤츠 amg gt 43 4M+ 4도어 쿠페와 관련해서 조금이라도 궁금한 것이 있으신 분은 아래 링크 이미지를 클릭하셔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사소한 질문에도 성심성의껏 최선을 다해 답변 드리고, 현 시점에서 어디 가서도 만날 수 없는 좋은 조건으로 반드시 만족을 드립니다. 부담 없이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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